울산시와 대한궁도협회가 울산을 궁도 문화의 세계 선진지로 만드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창순 대한궁도협회장은 25일 울산시립 문수궁도장에서 궁도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선사시대 활쏘기 그림이 남아있는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를 활의 시원으로 국내에 알리고, 가칭 '대한민국 궁도(활쏘기)센터' 건립과 '반구천의 암각화 활쏘기 세계대회' 등을 열어 울산을 궁도의 메카로 만들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시는 궁도협회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궁도센터 건립에 적극적으로 협조한다. 궁도협회는 센터 건립이 완료
울산에서 개최되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 첫날인 25일 울산 남구 시립문수궁도장에서 참가선수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최지원 기자김두겸 시장, 김철욱 시체육회장, 김재근 선수단 총감독 등이 궁도 대회장을 찾아 울산선수단을 격려했다. 시체육회 제공김철욱 시체육회장, 박성민 국회의원 등 내빈이 그라운드골프 대회장을 찾아 울산선수단을 격려했다.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5일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울산시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산시체육회와 중앙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울산 내
울산 HD가 프로축구 최초로 경기장 내 QR 주문 시스템을 도입한다. 사진은 고래떡방 매점의 모습. 울산 HD 제공울산 HD가 프로축구 최초로 경기장 내 QR 주문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울산은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의 'ya오더'를 문수축구경기장에 도입, 관중 편의를 도모한다.ya오더는 울산의 공식 카카오톡 채널과 QR 코드를 통해 문수축구경기장 내 식음료 매장에서 줄을 서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 서비스다. ya오더를 통해 경기 이틀 전부터 경기 당일 킥오프 두 시간 전까지 울산의 공식 카카오톡 채널과 경
의료법인 고담의료재단 마더스병원은 25일 마더스병원 고담홀에서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과 MOU를 체결했다.협약 내용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울산광역지원기관 지원 대상자와 수행인력 대상 정신건강분야 교육, 상담, 진료 등을 지원하고,정신건강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지역사회봉사활동, 정신장애 인식개선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공헌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황병주 마더스병원 병원장은 "지역사회 독거노인 고독사예방을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위하여 울산광역지원기관을 운영하시는
울산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의 모니터링으로 지적장애 실종자를 20여분 만에 발견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려보냈다. 사진은 무단횡단을 하고 있는 실종자의 모습. 북구 제공울산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의 모니터링으로 지적장애 실종자를 20여분 만에 발견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려보냈다.25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6시 40분께 '지적장애 실종자 신고가 있다'는 내용을 전달 받아 인상착의를 숙지한 후 집중 모니터링에 들어갔다. 센터에서는 스마트검색 서비스로 실종자가 사라진 아파트 주변을 검색해 봤지만 찾을 수 없어 인
2022년 3월 29일 개관한 울산 중구 어린이역사체환관은 2024년 4월 24일까지 약 2년 동안 총 10만명이 관람했다. 중구 제공울산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누적 관람객이 개관 2년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울산 중구는 개관일인 2022년 3월 29일부터 2024년 4월 24일까지 총 10만여명이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을 다녀갔다고 25일 밝혔다.연간 관람객 수는 2022년 3만7,241명, 2023년 4만6,995명, 2024년(4월 24일 기준) 1만5,764명이다.울산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은 옛 중구문화원 건물을
박원희 동강의료재단 이사장이 25일 울산 중구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박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1981년 개원한 동강병원은 성실·화합·친절을 원훈으로 삼아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써왔다.또 취약계층 의료 봉사활동 및 동강건강마라톤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박원희 동강의료재단 이사장은 "지역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
25일 울산 중구 장현저류지에서 관계자가 황방산 새끼 두꺼비들의 이동유도 임시 울타리를 설치하고 있다. 최지원울산 중구는 장현저류지 일대에 황방산 두꺼비들의 이동을 유도하는 임시 울타리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황방산에 서식하는 성체 두꺼비들은 매년 2~3월께 장현저류지로 내려와 산란한다.알에서 깬 새끼 두꺼비는 5~6월께 비가 오거나 흐린 날을 틈타 일제히 황방산으로 올라간다.중구는 새끼 두꺼비가 산란지에서 서식지로 이동하다 찻길 사고(로드킬)를 당하지 않도록 장현저류지 일원 195m 구간에 이동 유도 임시 울타리를 설치하고,
울산 중구는 25일 큰애기정원사와 함께 우정혁신도시 공공 공지(복산동 230 일원)에 정원식물 3,000포기를 심었다. 중구 제공울산 중구는 습도 유지 및 잡초 발생 억제를 위한 바닥덮기 자재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파쇄해서 만든 나무칩을 사용했다.울산 중구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나무칩으로 재활용해 정원 가꾸기에 쓰는 등 친환경과 예산 절감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울산 중구는 25일 큰애기정원사와 함께 우정혁신도시 공공 공지(복산동 230 일원)에 정원식물 3,000포기를 심었다.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공무원, 큰
울산북부소방서 농소119안전센터는 25일 천곡중학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소방대원을 비롯한 학생 및 교직원 총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교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최초 발견자의 신고부터 대피 및 초기 화재진화 까지 각본 없이 진행해 실제 화재상황 과 유사한 훈련을 전개했다.주요 내용은 △소방시설(옥내소화전) 및 소화기 활용 초기진압 △출동로 및 차량부서 장애요인 파악 △소방활동 장애요인, 인집경로, 인근소화전 확인 △최초 발견자의 신고부터 대피, 초기 진화 등이다.박중규 북부소방서장은 "
울산중부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는 지난 24일 중부경찰서에서 상반기 안보자문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진상도 울산중부경찰서장, 육우람 신임 회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 3명을 선정해 각 30만원씩의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진상도 서장은 "안보자문협의회가 울산중부경찰서와 함께 탈북민들의 범죄피해예방 및 우리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힘써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탈북민과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확대하는 등 소통하고 노력하여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농협은행 울산본부 이유정 교육과장과 김소영 전문강사가 울산지역 초·중·고등학생 대상 금융교육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울산광역시교육감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25일 밝혔다.수상자인 이유정 교육과장과 김소영 전문강사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안을 마련, 체험형 금융교실 활성화 등으로 울산지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년간 400여회의 금융강의를 기획·실시했고, 올바른 소비습관 및 경제관념 함양에 기여한 공이 커 이 상을 수여받았다. 이영우 본부장은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 문맹은
대우여객자동차㈜는 25일 본사 2층 교육장에서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울산 북구지역 내 아동센터 10곳에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대우여객자동차㈜ 우수리봉사단과 전·현직 임직원은 매월 급여 일부를 모아 지역 아동센터에 여러 봉사활동 및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최신애 봉사단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통큰 후원을 해주신 모든 대우여객 임직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윤병집 기자 sini20000kr@iusm.co.kr
울산 장애인 콜택시 '부르미'.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울산매일포토뱅크울산 장애인 콜택시 '부르미'의 운영을 맡고 있는 울산장애인복지서비스지원협회(이하 협회)가 정식채용을 앞둔 근로자를 두 차례 연이어 해고 처리해 논란이다. 협회는 정당한 인사평가 결과라는 반면, 해고 근로자는 인사평가 절차에 하자가 있었다며 부당해고라고 맞서고 있다.24일 협회와 울산지방노동위원회(이하 울산지노위) 등에 따르면 지난해 3월 협회와 근로계약을 맺었던 부르미 택시기사 A(40대)씨는 3개월간의 시용(본채용 전 일정기간 정식근로자로서의 적격성
울산 북구 출신 가수 고정우가 24일 북구지역 저소득세대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기부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구 지역 저소득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고정우는 북구 강동동 출신으로 2013년과 2014년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며 물질소년 해남으로 처음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트롯 경연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해물뚝배기 보이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정우는 "어린시절 많은 도움의 손길로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이번 후원금이 또 다른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밑거름이 되
울산 북구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은 24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청소년 위기 예방과 안전망 강화를 위해 학교장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울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이화정청소년창작센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참석해 각 기관의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학교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청소년 위기 상황에 대해 청소년기관과 연계해 대응 전문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북구 관계자는 "학교와 청소년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청소년들이
울산 북구는 24일 구청장실에서 구청장과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박 구청장은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들었으며, 직원들과 민원부서 주요 현안과 민원서비스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박천동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악성 민원으로 전국적으로 안타까운 사고도 많이 발생했는데 민원담당 공무원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환경에서 근무해야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민원실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북구는 민
한국공항공사 울산공항은 다음달 출시 예정인 항공여행상품 홍보를 위해 몽골 학교 관계자와 현지 인플루엔서를 대상으로 한 팸 투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울산공항은 협력여행사인 유엠아이티㈜와 공동으로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팸 투어에서는 몽골→김해공항→부산 관광명소→울산 관광명소 및 산업투어→울산공항→김포공항→수도권 관광 순으로 이어지며, 김포공항에서 다시 울산공항과 김해공항을 거쳐 몽골로 돌아가는 왕복 패키지 상품이다. 몽골 학생을 대상으로 울산과 부산, 수도권 지역 관광지를
울산중부소방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중구 옥교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초고층 건축물인 태화강엑소디움아파트, 롯데캐슬스카이, 마제스타워1차 총 3개소에서 대형 복합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고층건축물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초고층 건축물 재난 발생 시 화재와 관련해 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자위소방대의 위기대응능력을 배양해 대형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됐다.주요 내용은 △각 아파트 자위소방대 자체소방시설 활용 초기 화재진압 △소방출동대의 불시출동 △화재층 진압 및 인명검색 훈련 △고가사다리차를 활
울산 중구와 한국동서발전은 24일 한국동서발전 정문 앞 광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상생 협력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행사 현장을 둘러보고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윤병집 기자 sini20000kr@iusm.co.kr